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 7% 할인된 금액으로 총 2,000억원 규모의 시·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 13일(13개구)과 14일(12개구) 양일간 발행한다.

아울러, 18개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 총 2,017억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 20일(9개 구)과 21일(9개 구) 양일간 추가발행하며 할인율은 시·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은 7%이다.


서울사랑상품권 사용법


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방법은 카카오페이 국내 오프라인 결제와 비슷하다. 프렌차이즈 매장은 바코드를 이용하고 개인 매장은 QR키트를 이용하는 것도 동일하다.


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'서울사랑상품권(광역)'과 자치구 별로 발행하는 형태로 나뉜다. 자치구별로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.


구입은 1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계좌이체 또는 신한카드로 가능하며, 해당 자치구 내에서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.


2022년 8월 4일부터 신한pLay 애플리케이션에서 터치결제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 삼성 페이 사용자의 경우에는 신한pLay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용카드 결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.


상시할인율은 7%인데 코로나 특별대책으로 2020년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15% 할인에 5% 추가 캐시백을 실시하였고, 2021년 발매된 모든 서울사랑상품권은 할인율이 10%로 적용되었다.[4] 2022년에도 자치구 상품권의 경우 할인율 10%가 그대로 적용되었으나,윤석열 정부 들어서 지역화폐 예산이 대대적으로 칼질당함에 따라 2023년도에는 국비지원이 0원이며, 이에 따라 할인율도 7%로 줄어들었다. 광역상품권의 경우 할인율 7%.


2023 추석 명절 서울사랑상품권(자치구) 발행